격투기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미국 격투기 대회 UFC의 대표적인 옥타곤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오는 8월 중순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 아리아니의 방한은 아시아지역 매니지먼트 투어의 일환. 방한 기간 중 그녀는 화보촬영, 방송·영화 출연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UFC에서 활약중인 국내 선수들과의 팬미팅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FC 최고의 옥타곤 걸로 꼽히는 셀레스티는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섹시스타로, 2009년 남성잡지 '맥심' 화보 촬영에 이어, 지난해는 '플레이보이'까지 진출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7일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 'UFN 24' 레너드 가르시아(미국)와의 싸움에서 2라운드 4분 59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낸 '코리안 좀비' 정찬성(24·코리안탑팀)에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리안 좀비'는 정말 화끈하다. 미칠듯이 흥분되는 경기였다"며 "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파이터다. 그의 티셔츠를 가지고 싶다"고 구애를 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리아니(왼쪽)·정찬성. 사진 = 코리안탑팀, 아리아니 트위터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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