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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동엽이 자칭 '성신여대 아이유'의 "남자에게 차인다"의 고민에 대해 충고의 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전국고민자랑'에는 2PM이 출연해 '20대 청춘을 터뜨려라'라는 주제로 20대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을 성신여대 아이유라고 소개한 한 여성은 "지금까지 총 다섯 번 연애경험이 있다. 전부 다 차였어요. 내가 왜 차이는 것일까"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성신여대 아이유'는 택연과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이 여성은 택연에게 적극적으로 댄스를 권한 반면, 택연은 겁먹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너무 들이댄다"라고 여성의 이별 이유를 설명해 폭소케 만들었다.
또 성신여대 아이유라는 소개에 택연은 "왜 자기가 아이유냐"고 인정하지 못하며 난감한 기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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