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김태균(지바 롯데)이 허리 부상으로 일시 귀국한 가운데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내년 시즌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닛칸스포츠 등 주요 일본 언론들은 8일 "허리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김태균이 한국에서 치료를 계속하고 있지만 다친 부위가 심각하다"며 "내년 시즌 구단이 옵션을 갖고 있는 가운데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김태균은 지난 17일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1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단 관계자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서 "허리가 상당히 안 좋은 것 같다. 치료를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올 시즌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개막전서 2년 연속 4번 타자를 맡은 김태균은 시즌 초반 타격 부진으로 하위 타선까지 내려갔다. 5월에는 수비 도중 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해 2군에서 재활을 계속했다.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한 김태균은 .250 1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일본 언론들은 김태균이 올 시즌 3년 계약 중 2년째로 내년에는 구단 옵션이 붙어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귀해서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는 구단 간부의 말을 빌어 김태균의 상태에 따라 내년 시즌 재계약도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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