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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김범수가 자신을 '연예인 3개월 차 되는 김범수'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 "데뷔 13년차지만 이제 연예인 3개월 차 되는 김범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김범비'라는 별명부터 '앙드레김 의상' '엘비스 프레슬리 의상' 등 이슈로 떠오른 사진의 패션 스타일을 언급하며 "나는 스타일리스타가 가지고 온 옷을 절대 그대로 입지 않는다"며 "특이한 스타일을 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버지 사업 탓에 어려워진 집안 형편 속에서 방황하던 사춘기 시절과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 등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범수의 '승승장구' 출연분은 28일 오후 방송된다.
[김범수.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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