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박칼린 제치고 ‘나이들수록 멋있는 여성’ 1위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MBC 김주하 앵커가 박칼린과 한비야를 제치고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는 최고의 여성' 1위에 올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웅진지식하우스와 함께 직장인 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 직장인에 대한 인식'을 묻는 조사결과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는 최고의 여성'을 꼽는 질문에 김주하 앵커가 32.4%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이 23%, 한비야 18.8%, 백지연이 12.5%로 뒤를 이었다.

이들을 최고의 여성으로 꼽은 이유로는 ‘일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외적으로 명성이 높기 때문’이 52.6%의 응답률을 받아 압도적이었다. 이 외에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36.9%),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성취해나가는 모습(35.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 = 김주하 앵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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