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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PM 멤버 우영의 모친이 우영이 때문에 이혼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우영의 모친은 최근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녹화 현장에 영상으로 등장, "우영이 때문에 남편과 갈라설 뻔했다"고 폭로했다.
사연 인 즉, 공무원 출신의 보수적인 아버지와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해 가수를 꿈꿨던 아들 우영이의 전쟁 아닌 전쟁 때문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우영의 어머니는 중재자 역할을 하느라 애를 먹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우영이가 몰래 댄스학원에 다니다 걸려서 아버지께서 댄스학원을 뒤집어 놓은 사연 등을 공개했다.
특히 우영이 JYP 공개오디션 1기 우승을 한 후에 기획사와 계약서를 쓰던 날까지 반대를 하는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내일 한강물에 두 명이 둥둥 떠다니면 나와 우영인 줄 알아라"고 폭탄선언을 했고, 이 덕분에 우영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2PM 우영의 우여곡절 데뷔 스토리는 7월 1일 오후 밤 9시 55분 '달고나'를 통해 공개된다.
['달고나' 스튜디오.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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