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짧은다리의 역습' 윤계상·백진희 확정…9월19일 첫방송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인기 시트콤 '하이킥' 시즌3의 캐스팅과 윤곽이 드러났다.

29일 '하이킥'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이킥3' 시놉시스와 최종 확정된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시즌3의 제목은 '짧은 다리의 역습'(가제)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윤계상,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캐스팅을 공식화 했다.

이와 함께 '시크릿 가든' 천재 음악가 썬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종석과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 서지석, 강승윤, 김지원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개그우먼 박지선, 줄리엔 강, 고영욱, 백진희 등도 최종 합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까지 '하이킥3' 출연을 조율중이라는 기사가 쏟아졌지만 제작사의 공식 발표로 소문을 잠재웠다.

한편 3번째 시리즈인 '짧은다리의 역습' 역시 김병욱 PD와 이영철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짤은다리의 역습'은 9월 19일 첫방송 예정이며 총 120부작으로 제작된다.

[안내상, 윤계상, 강승윤, 서지석, 크리스탈, 백진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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