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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SK텔레콤 T1이 공군을 제압하고 연승을 '9'로 늘렸다. 더불어 도재욱(프로토스)은 5년 만에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29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공군과의 프로리그 6라운드 경기서 4대1로 승리를 거뒀다. 9연승 행진을 이어간 SK텔레콤은 시즌 38승째(15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 상하이 행을 확정지은 SK텔레콤은 이날 2세트에 출전한 도재욱을 제외하고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전날 경기까지 99승을 기록하던 도재욱은 이성은(공군·테란)을 제압하고 프로리그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통산 19번째 기록.
최근 프로토스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성은을 상대로 도재욱은 캐리어에 이어 사거리 업 된 드라군과 템플러를 적절하게 섞어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이성은은 경기 중반 골리앗으로 도재욱의 캐리어를 다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추가된 병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SK텔레콤은 1세트 정윤종(프로토스)이 손석희(공군·프로토스)에게 패했지만 정영재(테란)와 정경두(프로토스), 어윤수(저그)가 승전보를 울렸다. 특히 정영재는 프로리그 첫 승을 따내면서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승리한 도재욱]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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