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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29일 오후 2시까지 서울 지역에 최고 17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300mm의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예보에 따르면 이번 비는 30일에도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으며, 이에 따라 총 강수량이 300mm에 이르는 지역도 나올 전망이다.
이번 비는 30일까지 이어지다가, 주 후반인 다음달 1일에는 장마전선이 남하해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고, 토요일인 2일에는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요일인 3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4일 월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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