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순위가 5계단 상승했다.
FIFA가 2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1년 6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787점을 획득해 지난달 보다 순위가 5계단 오른 26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3월 29위를 차지한 이후 3달 만에 20위권에 진입했다.
남아공월드컵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변함없이 FIFA 랭킹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독일은 순위가 한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고 잉글랜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순위가 두계단 하락해 5위에 머물렀고 이탈리아는 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일본이 13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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