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롤리폴리' 뮤비 1편 공개…실시간 1위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롤리폴리(Roly-Pol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티아라는 29일 싸이월드, 곰TV, 벅스 네이트를 통해 '롤리폴리'를 공개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롤리폴리'는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 이 외 엠넷닷컴, 도시락, 소리바다 등에서도 10위권안에 올랐다.

또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70~80년대의 모습을 완벽히 담아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팬들은 "티아라의 복고댄스가 너무 흥겹다" "향수가 느껴진다" "티아라와 잘 어울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곡한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해 복고풍 느낌을 표현했다.

티아라는 1편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다음달 4일 오전 10시 2편을 공개한다. 이어 국내 활동과 함께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롤리폴리' 속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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