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2PM 택연이 어릴 적 첫사랑에게 어머니의 결혼반지를 선물한 사연이 폭로됐다.
최근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 택연의 첫사랑이 출연해 어린시절 택연의 깜짝 프러포즈 사연을 공개했다. 얼마 전 영국 윌리엄 왕자가 어머니의 결혼반지를 주며 청혼한 것처럼 택연은 이미 초등학교 때 자신에게 어머니의 결혼 반지를 선물했다는 것.
택연의 첫사랑은 “택연이가 서울로 전학가고 나서 부산에 한 번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반지 두 개를 주며 고백했다. 하나는 은반지, 다른 하나는 금반지였는데 그 금반지가 택연 어머니의 결혼반지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에 대해 택연 역시 “기억이 난다. 반지를 주려고 집 앞에서 오랫동안 기다렸었다”고 회상했다.
택연과 첫사랑의 재회는 7월 1일 오후 9시 55분 ‘달고나’에서 공개된다.
[얼굴을 가린 택연의 첫사랑(위)- 택연.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