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동생 크리스탈 피겨 연기 보고 "너무 예뻐" 극찬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친동생이자 걸그룹 f(x) 크리스탈의 피겨 연기를 본 후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2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 2차 페어 컴피티션에 방문해 동생 크리스탈의 연기를 직접 관람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기존의 아름다운 표현력에 고난도 리프트까지 시도하여 환상적인 실력을 뽐냈다. 지금까지 주로 긴 팔다리를 이용한 아름다운 선을 강조하는 스케이팅을 해온 크리스탈은 이날 그런 표현력에 강력한 스케이팅 기술까지 곁들여 보는 사람들을 긴장케 했다.

현장을 찾은 제시카는 크리스탈이 실제 스케이팅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이 날이 처음이라며 "정말 잘하고 너무 예쁘게 표현한다. 스케이팅에서 여유가 느껴질 정도"라 말했다. 또 “경기 전 크리스탈과 만났을 때 언니가 와서 보니 더 긴장된다고 말했지만 정말 잘했다"며 동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시카가 극찬한 크리스탈의 피겨 연기는 7월 3일 오후 6시 40분 ‘키앤크’에서 방송된다.

[제시카(위 왼쪽)-크리스탈.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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