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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가수 장윤정(31)이 지난 3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치 브랜드 ‘장윤정의 김치올레’를 런칭했다. 올레는 그녀의 최근 히트곡 '올래'를 따온 것.
장윤정은 최근 자신의 바쁜 연예활동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 강원도 원주 배추밭을 찾았다. 이곳에서 그녀는 농민들과 함께 배추를 선별하는 작업을 한다. 장윤정은 "올해 시작한 김치사업이 생산부터 판매까지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마늘, 파 등 양념류까지 원재료만 해도 몇 십까지가 되니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장윤정 김치올레’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백김치와 같은 기본 김치부터 갓김치, 파김치, 깻잎김치, 겉절이, 오이소박이 등 계절 별미까지 다양한 김치를 제작 및 제공한다.
장윤정은 "김치 제작에 쓰이는 모든 재료는 100% 국내산 농산물로 전국 각지의 특산물 중 가장 품질이 좋은 것을 선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하여 포장지에 원료의 산지와 생산자를 표기하고 있다고 한다.
[장윤정. 사진 = '장윤정의 김치올레'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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