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장훈 감독의 신작 ‘고지전’(제작:티피에스컴퍼니,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개봉을 하루 앞당긴 7월 20일로 변경했다.
‘고지전’은 당초 7월 2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일 변경을 고지했다.
이 같은 개봉일 변경에 대해 배급사 쇼박스 측은 “29일 내부 시사회의 반응이 좋아서 좀더 빨리 극장에 선보이고 싶어서 이 처럼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고지전’은 같은날 개봉 예정이던 액션 블록버스터 ‘퀵’과의 경쟁에서 선점을 하겠다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영화 ‘고지전’은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류승룡, 김옥빈 등이 출연하고 장훈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한국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고지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 고지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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