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KCC 이지스가 30일 2010~2011시즌 국내선수 연봉협상을 완료하고 선수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보다 1억1천만원 인상된 4억6천만원에 계약한 하승진은 역대 4년차 연봉 2위에 해당 되는 금액이며 지난 시즌 군 복무 후 합류 했던 신명호는 입대 전 연봉보다 86.7% 인상 된 1억4천만원에 계약하여 팀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 했다.
한편 전태풍은 지난 시즌 보다 6천만원 인상 된 3억1천만원에 계약하여 24%의 인상율을 기록 했다.
팀 보수총액은 20억원으로 셀러리캡의 100%를 소진 하였으며 FA계약 선수 외 모든 선수들이 지난 시즌 우승 효과로 인해 연봉이 인상된 가운데 KCC는 2011~2012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완료 하였다.
[하승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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