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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이 ‘손담비는 악마다’ 시리즈를 남겨 웃음을 주고 있다.
김희철은 1일 오전 1시 자신의 트위터에 “손담비는 악마다. 자전거 타자그래서 대충 달리겠지하고 나왔는데. 한강을 다 돈다. 얘 자전거볼트는 우사인볼트로 박혀있는지 스피드 180이상 나오는 거 같다. 아씨 집까진 또 언제가냐. 손담비는 악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아 너무 배고파서 떡볶이랑 순대 먹으러왔다. 두 시간이나 탔는데 도로묵됐다. 아 오늘 뽀글이파마 넣었는데 담비 땜에 다 풀렸다. 손담비는 악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순대와 떡볶이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글에 대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그는 “집에 들어왔는데 고양이가 자전거로 보인다. 컴퓨터의자에 앉았는데 두발은 자전거를 탄 마냥 허공을 휘젓고있다. 날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웃으면서 사진 찍은 손담비는 악마다”라는 글과 함께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희철은 실제로 뽀글이 파마를 했다가 풀려 있으며 무언가에 화가 난 듯 카메라를 째려보고 있다. 반면 손담비는 살짝 미소를 머금고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김희철, 손담비. 사진 = 김희철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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