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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박명수의 장난 전화에 깜빡 속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200회 특집에 출연해 "박명수씨가 한밤중에 전화해 2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개그맨 선배 박명수와의 친분을 밝히며 평소 장난 전화를 자주 하는 박명수에 대해 폭로했다.
김신영은 "박명수씨가 한밤 중에 전화해 다짜고짜 200만원을 보내라고 한 적이 있다"며 "돈이 없다고 하자 바로 '15만원'이라고 말해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박명수가 친한 후배에게 항상 하는 테스트라고 밝혔고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태현은 "김신영 전화번호 나한테 물어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현-김신영(위), 박명수.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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