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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3D 영화 '트랜스포머3'가 올해 최단기간 100만 돌파 영화에 등극할 예정이다.
1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는 6월 30일 전국 1242개 상영관에서 39만 206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4만 981명이다.
이 영화는 개봉 당일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올해 개봉작중 최단기인 3일만에 100만 관객에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런 추세로 관객이 몰려든다면 주말께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흥행 2위는 이날 4만 656명을 통원한 '써니'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91만 3249명으로 주말 6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윤계상 김규리 주연의 '풍산개'는 1만 9088명을 모아 3위를 유지했으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9666명으로 4위,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가 6653명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쿵푸팬더2'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음모자'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트랜스포머3]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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