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신혜인, 그림같은 웨딩 사진 공개… '아름다운 선남선녀'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배구판 '로미오에 줄리엣'에서 이제는 당당히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박철우·신혜인 커플의 그림 같은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 이들 커플은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입고 함박웃음을 띄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에 담았다. 신혜인의 웨딩 드레스는 이전에 이미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는 스포엔샤 웨딩의 구자연 원장 작품이다.

스포엔샤 웨딩 관계자는 "두 분의 모델 못지않은 출중한 미모와 따뜻한 눈빛 때문에 평생 소장할만한 아름다운 웨딩 사진이 나온 것 같다"며 "사진 속 행복한 두 분의 모습이 앞으로 함께할 아름다운 앞날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철우는 현대캐피탈에서 데뷔 후 현재 삼성화재로 팀을 옮겨 활약하고 있으며 신혜인은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의 딸이다. 이들 커플은 오는 9월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철우와 신혜인 커플의 웨딩사진. 사진 = 스포엔샤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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