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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중년 배우 이병준이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의 노래를 그대로 재연해 화제다.
이병준은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와 SBS E!TV에 방영중인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극중 아내인 박준금과의 노래방 촬영에서 옥택연의 노래를 불렸다.
부부 동반 모임에서 2차로 노래방에 가게 된 이병준은 "분위기 좀 띄워 보라"는 친구의 말에 최신 유행 가요를 선곡한 후 아내 박준금에게 손을 내밀며 함께 노래 부르기를 청한다. 이병준이 선곡한 곡명을 확인한 박준금은 기겁을 하며 이병준이 내민 손을 내팽개쳤다. 중년 남편 이병준이 선곡한 노래가 바로 백지영, 옥택연의 '내 귀에 캔디' 였던 것.
'내 귀에 캔디'만큼은 절대로 못 부른다며 빼는 박준금을 우여곡절 끝에 설득시킨 이병준은 이내 '내 귀에 캔디'를 멋지게 소화하며 박준금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결혼 30년차 권태기 중년 부부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이병준과 박준금이 노래방 에피소드에서만큼은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내 귀에 캔디'를 리얼하게 소화해 내는 이병준과 박준금의 모습을 지켜 본 현장 스탭들은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며 "과연 중년 대세답다"고 말했다.
중년 배우 이병준의 옥택연에 빙의된 모습, 그리고 아내 역의 박준금과 함께한 '내 귀에 캔디'를 소화해 내는 장면은 오는 4일 오후 9시 SBS플러스에서 전격 공개된다.
[사진=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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