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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게임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MBC ‘사소한 도전, 60초’ 녹화에서 천만원, 2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상위 단계 게임 중 하나인 ‘포크 속으로’에 도전, 믿기 힘든 결과를 연출했다.
이날 진행된 ‘포크 속으로’는 도전자가 동전을 굴려 일정거리에 놓인 포크의 홈에 동전을 끼워 넣어야 성공하는 게임으로 ‘애프터스쿨’ 가희와 정아가 번외로 도전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이때 지켜보던 MC 오상진 아나운서가 동전을 굴렸고 불과 몇 번의 시도 후 정확히 포크의 홈에 동전을 끼워 넣으며 믿기 어려운 결과를 선보였다.
이에 ‘애프터스쿨’ 가희와 정아는 물론 방청객들과 제작진도 깜짝 놀랐고, 주위의 환호에 오상진 아나운서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잠시 말을 잇지 못해 녹화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내가 만약 실제 도전자였다면 2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새로운 형식의 게임쇼 ‘사소한 도전, 60초’는 3일 오전 9시25분에 방송된다.
[오상진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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