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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뮤지션 정순용이 정재형과 닮은꼴 외모로 화제다.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순용과 정재형의 닮은꼴 사진은 인터넷과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누가 누구인지를 바로 식별 확인하기 힘들만큼 흡사한 모습이다. 특히 헤어스타일도 똑같아 보는 이로 하여금 동일인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받고 있다.
앞서 정순용은 지난달 2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사회자 유희열로부터 정재형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당시 정순용은 “정재형 선배와 같은 헤어숍에 다닌다. 요즘 숍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요정머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순용은 지난 5월 말 ‘토마스쿡(Thomas Cook) - Journey’라는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은 ‘아무것도 아닌 나’로 자극적인 사운드에서 벗어나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전원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플갱어 닮은꼴로 화제인 정순용(왼쪽)과 정재형.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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