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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마이클 베이 감독과 화장실에서 마주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태현은 6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200회 특집에서 "영화를 보러 갔는데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 초청 시사회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마이클 베이 감독 초청 시사회라서 내외신 기자들이 엄청 많았다. 잽싸게 극장을 빠져 나왔다"며 "층층마다 경호원이 있었다. 화장실에 갔는데 외국인이 있더라. 알고보니 마이클 베이 감독이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김태현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무뚝뚝하긴 하지만 잘 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태현(왼쪽), 마이클 베이 감독. 사진 = ㈜KOEN 제공,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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