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하동균, 백지영과 한솥밥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지난 5월 군 제대한 가수 하동균이 백지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하동균은 최근 백지영의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하동균은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지난 2009년 6월 조용히 군 입대 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를 옮긴 하동균은 첫 활동으로 오는 7월 2일과 3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원티드 김재석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번 게스트 참여는 김재석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하동균 외에도 세븐데이즈로 활동했던 가수 이정도 함께 한다.

하동균은 앞서 지난 3월 군 입대 전 직접 작사, 작곡한 ‘애프터 더 러브’(After the love)를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OST의 테마곡으로 공개해 인기 몰이 중이다.

[백지영과 한솥밥을 먹게 된 하동균. 사진 = W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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