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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홍경민이 엄마나 아빠로 불린다고 밝혔다.
홍경민은 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공연소식, 연예계 76년생 모임 ‘용띠클럽’ 관련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으며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없냐? 여자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는 앵커의 질문에 홍경민은 “느낌이 좀 다른 것 같다. 한 여자 연기자는 저에게 ‘정말 여자친구 없어요? 이해가 안가요’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렇게 괜찮은데 왜 나한테 대시를 안하냐?’고 물어봤다. 그러니까 그 후배가 ‘에이 오빠는 오빠지’라고 하더라. 대부분 동료 연예인들이 이런 말을 많이 했다”라며 “심지어 가수 후배들은 아빠나 엄마라고도 한다. 그냥 편안한 윗사람 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언제쯤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35살 이전에 하고 싶었는데 시기가 지났다. 지금은 40세 이전에 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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