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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흥국생명 세터 김사니가 여자부 최고 연봉 퀸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달 30일 '2011-2012시즌' 여자부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흥국생명 김사니가 지난 해 연봉보다 1000만원이 오른 1억 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해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고 1일 밝혔다.
반면 지난 해 최고 연봉 선수인 황연주(현대건설)은 1억 8500만원으로 연봉이 동결됐다.
'2011-2012시즌' 여자부는 신생팀 IBK기업은행을 포함해 6개 구단 76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샐러리캡은 10억원이며 선수 정원은 14~16명, 최소 소진율은 70%다.
한편 최유리(GS칼텍스), 이정옥, 최주희(이상 인삼공사), 김재영, 마새롬(이상 현대건설), 배효진, 정다영(이상 흥국생명), 김지현, 이주희 등 총 9명은 은퇴를 결정했다. 도로공사 이소라와 오지영은 임의탈퇴 선수로 등록했다.
[흥국생명 김사니]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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