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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최소 4강을 생각하고 있다"
오랜 부진에서 벗어난 전태양(폭스)이 스타리그 본선에 합류했다. 전태양은 1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스타리그 듀얼' 윤용태(웅진)와의 승자전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 대열에 합류했다.
전태양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 스타리그서 프로토스가 적은 것을 확인하고 개인적으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열심히 준비했다. 생각한대로 흘러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전태양은 이번 스타리그가 개인적으로 기회라고 답했다. 그는 "저그가 많이 올라왔고, 좋아하는 맵이 많다. (이)영호, (이)제동이 형만 피하면 될 것 같다"며 "이번 시즌은 기회인 것 같다. 최소 4강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태양]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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