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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해리포터’ 시리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엠마 왓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발언으로 화제다.
엠마 왓슨은 패션지 ‘하퍼스 바자’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중 많은 스타들이 거주하는 LA에 대한 생각을 묻자 “LA는 너무 무서운 곳”이라고 답했다.
왓슨은 “그 곳에 가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 같다. 22살부터 보톡스 주사를 맞아야 하고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고는 음식도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며 “또 하루에 4시간씩 운동을 해야 한다. 아마도 난 미쳐버리고 말 것이다”고 LA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왓슨은 브라운 대학교에서 수학하던 당시에 대해서는 “즐거웠다”며 “당시에는 영국을 떠나고 싶었다. 영국에서는 지나친 관심을 모을 것이 두려웠다”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엠마왓슨]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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