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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트랜스포머3’가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트랜스포머3’는 2일까지 221만 2039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개봉해 1300만 관객을 동원, 한국 영화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아바타’보다 빠른 흥행세로 2009년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는 개봉 4일간 167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트랜스포머’는 첫 주말인 2일 토요일 하루 동안 84만2812명의 관객을 동원 했다. ‘아바타’는 첫 주말, 55만 관객을 동원했다.
극장 점유율에서도 ‘아바타’가 65%대를 기록한 것에 반해 ‘트랜스포머3’는 86%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엽기적인 흥행세다.
[사진 = 트랜스포머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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