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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의 주사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 시크릿'에는 브라이언의 친구 장민규씨가 VCR로 등장해 "브라이언은 술을 마시면 스킨십이 많다"고 클럽에서 생긴 일을 폭로했다.
장씨는 "클럽에서 술을 같이 마시는데 즐겁게 놀다가 갑자기 브라이언이 사라졌다. 뒤를 돌아보니 브라이언이 어느 여성 분과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다. 한국 분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폭로해 브라이언을 충격에 빠뜨렸다.
브라이언은 "망했어"를 외치며 망연자실했고 다른 출연자들 또한 "너무 세서 섣불리 위로할 수가 없다"고 브라이언의 눈치를 살폈다. 브라이언이 클럽 키스녀가 브라질 여성이라고 밝히는 순간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을 필두로 전 출연진이 일제히 "삼바"를 외치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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