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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개그맨 오지헌이 딸 희엘 양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 임을 입증했다.
오지헌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오는군요, 희엘이는 아빠랑 이러고 있고요"라는 글과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 속 오지헌은 희엘양과 함께 잇몸을 드러내며 특유의 미소를 보이고 있다.
희엘양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눈길을 끈 것은 오지헌과 희엘양과의 외모차이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희엘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아빠 별로 안 닮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오지헌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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