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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이태성의 동생인 가수 성유빈(본명 이성익)이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TOP밴드'에 출연해 화제다.
성유빈은 2일 방송된 'TOP밴드'에 록밴드 B.O.B 4로 출연해 힙합듀오 듀스 히트곡 '우리는'을 록버전으로 편곡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심사위원인 록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은 "꽃미남 밴드라서 'TOP밴드'에서 화려한 데뷔를 꿈꿀 수 있겠는데 그렇게 되려면 약간의 절심함이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록밴드 사랑과 평화 멤버 송홍섭 역시 "보컬의 전달력, 또 코러스를 했을 때 또렷또렷하게 들리는 기본적인 전달력에 문제가 있다"고 혹평했다.
B.O.B 4는 심사위원 점수와 음악전문심사단의 점수를 합쳐 총 306점을 획득, 23위를 차지했다. 24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아슬아슬하게 거머쥐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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