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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화제 속에 막을 내린 MBC ‘무한도전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스페셜 트랙이 수요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말하는 대로'와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댄스버전 등 스페셜 트랙은 돌아오는 수요일에 풀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들 스페셜 트랙의 공개 시기는 외부에 알려져 있지 않던 사항으로 ‘무도’ 연출자인 김태호 PD가 대중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 것.
김 PD에 이어 길은 이날 오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숨겨진 비밀은 보너스트랙으로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댄스 리믹스 버전이 있다는 것! 길포일러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공개된 출전 곡들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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