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퍼팩트게임'서 신문사 부장으로 깜짝 출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병준이 영화 '퍼펙트 게임' 카메오로 등장한다.

'퍼펙트게임'은 역대 최고 투수인 선동열과 최동원의 감동적인 경쟁과 우정을 소재로 한 영화다. 양동근(선동열 분), 조승우(최동원 분)가 주연을 맡아 제작 중에 있다.

이병준이 맡은 신문사 부장은 짧지만 임팩트가 강한 역할로, 제작 관계자는 "카메오라는 특성 상 짧은 출연분에서 강렬한 연기를 관객에게 인식 시킬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다"고 이병준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최근 불어오는 프로야구 붐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퍼펙트게임'은 8월 초부터 군산 명월야구장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며, 12월에 개봉 예정이다.

[이병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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