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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조인트 공연을 갖는 가수 휘성과 김태우가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이하 애두미) 포스터를 패러디해 화제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듀오 콘서트 ‘투 맨 쇼-소울 트윈스’(TWO MAN SHOW-SOUL TWINS)를 개최하는 가운데 4일 코믹한 공연 포스터 한 장을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배우 백윤식과 봉태규가 주연한 ‘애두미’ 포스터로 휘성이 덩치 큰 김태우를 살포시 안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코믹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이들이 펼칠 듀오 콘서트 부제목 ‘콘서트가 관객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문구와 맞아 떨어져 팬들을 웃게 만들고 있다.
휘성과 김태우는 “30대에 큰 힘을 줄 수 있는, 소울(Soul)이 느껴지는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화 '애두미' 포스터를 패러디한 휘성과 김태우의 듀오 콘서트 포스터(왼쪽). 사진 = 소울샵, 메이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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