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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두자리수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4일 첫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게 거짓말을 해봐' 첫방송 9.1%보다 1.0% 포인트 높은 수치다.
성별로는 40대 여성이 15%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6%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광렬과 최민수의 카리스마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백동수(지창욱 분)가 태어나는 과정과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며 검선 김광택(전광렬)과 살수집단 '흑사초롱'의 천(최민수 분)의 검 대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는 15.9%를, MBC '미스 리플리'는 12.9%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무사백동수'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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