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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M, YG, JYP 한류메이커 빅3가 뭉쳤다.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스타 발굴을 위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를 통해 의기투합 한다.
SM 이수만, YG 양현석, JYP 박진영 등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팝 열풍의 주역들을 직접 키워낸 '한류 메이커 BIG3'가 아시아를 뛰어 넘어 미국-유럽-남미 등 전 세계를 긴장시킬 차세대 K팝 주인공을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K팝 스타'는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돌며 재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음악 인재를 발굴해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기존에 가창력 위주의 심사를 해왔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차세대 한류스타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인 노래 또는 춤 등에 대한 다방면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특히 'K팝 스타' 선발 과정에서 해외 현장 오디션을 진행, 글로벌 인재를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K팝을 통한 문화강국의 위상을 떨칠 계획이다. 그 외 '3개사 로테이션 트레이닝' 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획기적인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실제 활동이 보장된다. 상금 및 음반제작비(3억 원)는 물론 기획사(SM, YG, JYP)를 통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K팝 스타' 1차 예선은 5일 오후 6시 이후 ARS(1670-0006)와 SBS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본방송은 오는 12월(방송시간 미정) 방송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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