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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범수가 선배가수 이소라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해 고등학생때 이소라를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김범수는 "고등학교 시절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이소라를 보며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고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밝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이소라를 만나기 위해 가수가 됐다. 또 이소라와 함께 무대 위에서 듀엣곡을 부르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소라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행복을 주는 사람' 듀엣을 즉석에서 제안, 김범수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소라를 향한 김범수의 달콤한 고백은 5일 밤 12시 10분에 공개된다.
[이소라(왼쪽)와 김범수. 사진 = 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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