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더 이상 국민 남동생은 하고 싶지 않아요”
데뷔 12년차이나 여전히 고등학생 신분인 배우 유승호가 ‘국민 남동생’타이틀을 버리고 ‘국민 배우’로 거듭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유승호는 4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새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서 살성을 갖고 태어나 남을 죽이는 것에 무덤덤한 검객 ‘여운’ 역을 맡았다. 그동안 선한 이미지의 역할을 맡아온 유승호에겐 최초의 악역 도전이다.
유승호는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무사 백동수’를 통해 ‘진정한 남자’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악역을 맡은 소감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윤소이와 갑자기 어색해진 사연 등을 설명했다.
유승호, 윤소이와 함께 치킨과 골뱅이 무침을 시켜놓고 펼쳐진 ‘속풀이 토크’는 6일 오후 8시 50분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다.
[유승호-윤소이(아래 왼쪽).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