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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시아 투어를 마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국내로 유턴해 전국 투어에 나선다.
비는 오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27일 대구, 9월 3일 제주, 17일 광주, 18일 대전, 24일과 25일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비가 보여줄 최고의 무대라는 뜻으로 콘서트 제목 또한 ‘더 베스트 쇼’로 정했다. 공식적인 전국 투어로는 처음인 이번 무대에서 비는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비는 “그동안 지지해준 국내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위해 여러 스태프들과 현재 논의 중”이라면서 “특별한 전국투어인 만큼 모든 에너지를 쏟아낼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전국 투어에 앞서 비는 지난 3월부터 중국,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 공연으로 1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공연티켓은 오는 1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8월 전국 투어 공연에 들어가는 가수 겸 배우 비.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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