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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도쿄 함상범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이번 신곡 ‘롤리폴리’(Roly - Poly)의 안무를 사장인 김광수 대표가 짰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5일 오후 일본 도쿄 소재의 시부야 AX홀에서 일본 진출의 신호탄을 쏘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롤리폴리’ 안무는 누가 만들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연은 “이번 신곡 안무가 선생님은 MBC 댄스팀 출신이면서 사장님과 나이가 두 살차이이신 서병구 선생님이셨다. 또 김광수 사장님이 KBS 댄스팀 ‘짝궁’ 2기였다고 해 안무에 많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효민은 “사장님이 항상 신곡 발표할 때마다 의상에 관여를 많이 하셨다. 이번에는 의상에는 크게 관여 안하셔서 ‘웬일’인가 싶었는데 거의 안무의 80% 이상을 책임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아라는 이날 열리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한국 활동과 함께 일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보핍보핍’(BoPeeP BoPeeP) 일본어 버전의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선보인다.
[효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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