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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문정혁(에릭)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 (연출 황인혁 김영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스파이명월'은 북한 최고의 여전사 명월(한예슬분)이 특수임무를 띠고 간 싱가포르에서 한류스타 강우(문정혁분)를 만나 한국까지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낼 예정이다. 7월 11일 첫 방송.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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