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주FC가 네이밍데이 행사를 통해 팬들과 교감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9일 오후 7시 열리는 강원과의 K리그 홈경기에서 지방자치단체, 대학, 중소기업, 은행 등 각 단체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네이밍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생활체육협의회와 축구연합회, 남구청 주관하에 축구를 사랑하는 남구지역 주민 4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는 지역주민의 단체관람을 위해 '내 사랑을 받아줘' 이벤트와 치어리더 축하공연, 맥주, 탄산음료, 막걸리, 빵 등 다양한 시식회 등을 마련하며 구민 추첨을 통해 '승리의 기쁨을 나눠요' 이벤트도 실시한다.
광주 관계자는 "지역 축구단체들과 함께 축구한마당 잔치를 열어 지역민의 화합을 다지고 프로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네이밍데이를 마련했다"며 "지역 축구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지속적인 스킨십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