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탈퇴' 베카, 근황 공개…"저 살아있어요"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베카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베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살아있어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숨 쉬려고 노력 중이에요(I'm just surviving~ so would hold me please, I'm trying hard to breathe)”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베카는 검정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다. 흑백 배경 속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의 베카는 한껏 분위기 있는 모습이다.

최근 베카는 오랜 고민 끝에 일상으로 돌아가 평소 원했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고 애프터스쿨에서 ‘졸업’했다. 애프터스쿨은 입학과 졸업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걸그룹으로, 첫 졸업생은 베카가 됐다.

베카의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이렇게 일상 소식들을 사진으로 찍어 보여달라”,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즐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카는 오는 9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애프터스쿨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베카. 사진=베카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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