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 조카로 불리는 '띵똥' 양한열이 '무한걸스 시즌3'에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의 조카 구형규 역으로 출연하며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아역 배우 양한열이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가 꾸민 '최고의 사랑' 패러디 편 녹화에 참여했다.
양한열이 등장하자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는 각자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였다. 그러나 촬영장을 찾은 양한열이 '무한걸스' 멤버들을 알아보지 못해 멤버들에게 굴욕을 안겨 주기도 했다. 특히 송은이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감 있게 나섰으나 이를 본 양한열이 MC가 아닌 PD라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양한열은 연기력 뿐만 아니라 특유의 넘치는 끼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했다.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한 '최고의 비호감'을 뽑는 '구애정 역할 선발전'에서 심사위원 역할을 맡아 탁월한 예능감각을 뽐내는 등 프로그램서 맹활약 했다.
한편, '무한걸스' 멤버들과 아역 배우 양한열이 함께 꾸민 드라마 '최고의 사랑' 패러디 편은 오는 7일 밤 12시 '무한걸스 시즌3'에서 방송된다.
[안영미, 황보, 양한열, 송은이, 백보람(왼쪽부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