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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월화극 1위로 화려히 종영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동안미녀'는 전국 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이는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지막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동안미녀'는 지난 5월 2일 첫방송에서 6.1%를 기록했다. 전작 '강력반' 시청률 고전으로 첫방송은 다소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0부 평균 시청률은 12.6%를 기록, 최고 시청률과 첫방송 시청률의 차이는 10% 포인트가 넘어간다.
한편 이날 방송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동안 소영(장나라 분)을 괴롭히던 윤서(김민서 분)는 파멸했으며 진욱(최다니엘 분)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족발집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의 시간이 흐른 뒤 소영은 배우로 성공한 여동생의 레드카펫 드레스 뿐만 아니라 패션위크에 옷을 출품할 만큼 실력있는 디자이너로 성공했다. 또 진욱과의 결혼도 성공, 아이를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사진 = '동안미녀' 방송화면]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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