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의 배우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은다.
최근 해체위기에 처했던 용인시청 핸드볼팀을 돕기 위해 명필름(대표 심재명)이 2천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우생순'의 배우 김정은과 김지영이 경기용인시청 핸드볼팀을 직접 응원한다.
용인시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삼척시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와 '우생순'의 임순례 감독, '우생순'의 스탭들이 핸드볼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한다. 영화 '우생순'에 출연했던 배우 김정은과 김지영도 경기장에 합류해 이들과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핸드볼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여자부 2위와 3위를 차지한 용인시청과 삼척시청 외에도 남자부 2위와 3위를 차지한 충남체육회와 웰컴론코로사가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경기의 승자는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여자부 인천시체육회, 그리고 남자부는 두산과 9일·10일 양일에 걸쳐 두차례 챔피언전 경기를 갖는다.
[김정은(왼쪽)과 김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