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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30)가 동안비결을 밝혔다.
장나라는 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3층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안비결을 묻는 질문에 "화장을 꼭 해야 한다. 화장 안하면 그냥 내 나이 그대로의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종영된 KBS 2TV '동안미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자리한 장나라는 피곤한 기색없이 활발한 모습이었다.
동안비결에 대해 화장 예찬론을 펼친 장나라는 "화장을 하지 않으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생명체 느낌이 난다. 반드시 화장을 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나라는 "극중 역할이 34살이었다"라며 "내 나이때 역할을 해서 너무 좋았다. 내 나이때 힘든 것들을 연기하면서 공유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극중 소영이 자신의 모습과 많이 비교되면서 마음이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했다는 장나라는 "캐릭터가 너무 많이 벽에 부딪힌다. 연기하면서 힘든 것들을 많이 생각하게 됐다. ??미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5일 '동안미녀' 마지막회는 16.2%(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장나라.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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