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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최근 중국에서 대학 건물 난간에 혼자 책상을 펼쳐놓고 공부하는 이른바 '열공남'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망' 등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SNS '웨이보'에 '지린대학 열공남, 공부의 모범'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남학생이 더위를 피해 건물 입구 난간 위에 책상을 놓고 공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이 남학생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중국 열공남' 보도 영상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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